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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체육회 제2차 이사회 참석, 전국체전 출전 선수∙감독 격려

 경남 창원시체육회는 18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 1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창원시체육회 임원 정원은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이사 19명 이상 100명 이하로서, 이날 추가 위촉한 임원을 포함해 77명의 임원으로 재구성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7월 임명된 상임부회장 임명추인과 체육회 규약∙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거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등을 보고하고 그간의 체육회 사무국 추진현황도 보고됐다.

 체육회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 체육발전에 적극 동참해 온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체육도 문화예술의 일부분으로 문화예술특별시에 걸 맞는 체육발전을 위해 창원시에서도 김연아, 박지성, 박인비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사회 폐회 후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21개의 메달 획득으로 경상남도 5위 입상에 기여한 29명의 창원시 직장운동부 선수와 감독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창원시는 ▶'사격'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5 ▶남자 레슬링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 여자 은메달 1, 동메달 1 ▶검도 은메달 1 ▶볼링 동메달 1 ▶씨름 동메달 2 ▶육상 동메달 1 ▶테니스 동메달 1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16.10.18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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